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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13부 중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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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은 원래‍ 개인 방이었는데‍ 이젠 손님을 맞이하거나‍ 제자들을 만나고‍ 난민 문제 같은 일로‍ 찾아오는 중요한‍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용 거실이 됐어요. 그렇게 공용 공간, 손님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장소가 됐죠. 그렇지 않고 내 침실이면‍ 늘 사람들을 초대해서‍ 들이고 싶진 않을 거예요. 언제 세탁한 양말을‍ 신은 건지도 모르고‍ 방에 들어오기 전에‍ 어디에 앉았다가 온‍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근데 다들 들어와서‍ 법석대며 내 옆에 앉고‍ 내 옆 소파에 앉아‍ 사진도 찍는 걸‍ 좋아했죠.

내가 청결에 까다로운 건‍ 여러분도 알잖아요. 침대는 내가 가진 유일한‍ 개인 공간이에요. 2제곱미터쯤 되죠. 내가 가진 유일한‍ 개인 장소예요. 그래서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사람들이 와서 더럽히거나‍ 더러운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면 난 질색해요. 그래서 내 출가승들은‍ 내 거처에 올 때‍ 장갑을 껴야 하고‍ 깨끗한 양말을 신은 뒤‍ 내 방이나 개인 텐트에‍ 들어와야 해요. 주변을 청소하거나‍ 뭘 고쳐주러 오더라도요. 청결과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게 하려는‍ 나의 유일한 장소이니까요.

난 청결을 중시하고‍ 개인 공간을 중시해요. 난 오직 여러분 때문에‍ 모든 걸 희생하는 거예요.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죠. 이 세상에서 피할 곳이‍ 거기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접근하지 말라고‍ 하면 이해해줘야 해요. 나도 쉴 시간이 필요하고‍ 그래야 재충전한 뒤 나가서‍ 여러분에게 봉사할 수 있죠. 내 안락을 위해 뭔가를‍ 지키려는 게 아니에요. 난 몸을 잘 관리해야 돼요. 내 몸은 세상의 질병이나‍ 시달림에 매우‍ 민감하거든요. 그러니‍ 청결하고 좋은 상태로‍ 유지해야 봉사할 수 있어요. 허나 어떤 이들은‍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해요.

내가 얼마나 괴로운지‍ 이해하나요?‍ 다른 스승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난 내 기분만 알죠. 때로는 각 스승마다 다르니까요. 다른 스승들은 청결이나‍ 개인 공간에 대해 별로‍ 신경 안 쓸지도 몰라요. 알려지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군중을 좋아할지 모르죠. 허나 난 그렇지 않아요. 난 쑥스러움이 많고‍ 태생적으로 어릴 때부터‍ 혼자 있는 걸 좋아했어요. 난 친구가 많지 않았어요. 소위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 애들이 내게 달라붙고‍ 좋아했지‍ 내가 적극적이진 않았어요. 난 어딜 가든 쑥스러워했죠. 남편과 있을 때도 때론‍ 대화가 거의 없었어요. 남편이 자기 친구들과‍ 말을 잘하고‍ 그의 친구들도 남편과‍ 격의 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는 걸 옆에서 보면서‍ 많이 부러워했죠. 난 남편과 대화할 줄을‍ 몰라서 유감스러웠거든요. 『어떻게 몇 시간씩‍ 얘기하지? 난 안 되는데』‍

내가 하는 말을‍ 이해했으면 해요. 난 개인적인 게 없어요. 날 위해 간직하는 것, 내 것이란 게 없죠. 다만 내가 지내는 침대, 텐트는 날 위한 거죠. 허나 그것도 때로는‍ 사생활이 없어요. 출가승들이 나와 같은‍ 장소에서 지내니까요. 허나 그들은 거리를 둘‍ 줄 알아요. 그래서 괜찮죠. 내 주위에 있더라도 내게‍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기만 하면 괜찮아요. 그 모든 게 나 자신만을‍ 위한 건 아니에요. 여러분이 올라와서 본‍ 그 멋진 장소엔‍ 출가승도 주변에 살죠. 허나 그들은 존중해줘요. 그들은 그들대로 살고‍ 난 나대로 살죠. 함께하고 싶을 때만 빼고요. 그럼 괜찮죠.

단지 대부분 사람들은‍ 사생활을 이해 못 한단 거죠. 난 늘 군중 속에 있으니‍ 단지 내 침대로 돌아가고‍ 내 숙소로 돌아갈 때는‍ 완전히 떨어져서‍ 혼자 있고 싶을 뿐이에요. 나 자신만을 위한 생활을‍ 원해서 여러분을 못 오게‍ 하는 게 아니에요. 가능할 때마다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주잖아요. 그렇죠?‍ 불평해서 미안해요. 질문 있나요?‍ 하지만 한 번은‍ 말을 해야 했어요. 내가 오지 말라는 곳엔‍ 얼씬도 하지 말아요. 그러면 돼요. 아마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여러분은 늘 군중 속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개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 못할 수 있어요. 허나 미국에 살면‍ 이해할 거예요. 미국 사람들은‍ 개인 공간을 존중하고‍ 그걸 철저히 지키니까요. 안 그런가요?‍ 그러니 그들을 보고‍ 배우도록 해요. 오늘 오전에 얘기했어요.

집에 가기 전에‍ 질문할 게 있나요?‍ (언제 또 오시는지요?)‍ 언제 또 오느냐고요?‍ 신께서 아시죠. 난 몰라요. 내일 떠날 것 같아요. 하지만 확실치는 않아요. 오늘 다들 가는군요.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알려줄게요. 됐죠? 오늘 밤에요. 아니면 머물고 싶어요?‍ 남는 사람 있나요? 괜찮아요. 텐트에서 지내나요?‍ 있어요? 텐트 있어요?‍ 거기서 괜찮아요?‍ 두 사람뿐인데 무섭지‍ 않나요? 좋아요. 다른 사람들은 가는 거죠?‍

어디서든 행복하게 지내요. 의무를 다하고요. 인생이 끝나면‍ 이 세상에 진‍ 빚을 다 갚고‍ 정직하게 가는 거죠. 수행자는 정직해야 돼요. 모든 건 신으로부터‍ 온다고 하잖아요. 그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허나 신께는 좋은 도구가‍ 필요하고 우릴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좋은 도구이죠. 우리도 그렇게 돼야 해요. 안 그럼 세상은 다시‍ 예전처럼 될 거예요. 동굴에서 살고‍ 동물주민 고기와 피를‍ 먹는 등, 문명이나‍ 질서 없이 살겠죠. 요즘도 문명이 그다지‍ 많이 발달한 건 아니에요. 다른 시대, 다른 행성과‍ 비교한다면요. 그래도 전보다는 낫죠. 조금 더 나을 뿐이죠. 그러니 그것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기여해야 해요. 퇴보하게 둘 수는 없어요. 앞으로 나아가야 해요. 우리가 노력을 기울이면‍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 안 그런가요?‍ 깨달은 수행자들은‍ 모든 면에서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인류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야 해요. 우리가 여기서 오래 사는 건 아니라 해도요.

뭔가요, 부인?‍ (가르침에 대해‍ 언급하셨었죠)‍ 그래요. (그리고…)‍ 뭘 언급했다고요?‍ (가르침이요. 오늘 오전에요)‍ 가르침이요?‍ (교실에선 학생들‍ 다루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고 하셨어요. 뉴저지주에는‍ 600개 학군이 있는데‍ 각각의 학군이‍ 소속 학교들의‍ 재정을 담당합니다. 근데 주지사가 그런 제도를‍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죠. 재정이 충분치 않은 곳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반대가 큽니다)‍ 뭐가 충분치 않다고요?‍ (재정, 세금이요. 돈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도울‍ 의무가 있다는 걸‍ 어떻게 납득시킬까요?)‍ (재정이 부족하답니다)‍ 누가 재정이 부족해요?‍ (대개는 대도시들이죠. 주 내 대도시 대부분이‍ 학교에 쓸 재정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재정이 충분히 있는‍ 교외 학군들에서는‍ 해당 학군 학교들에만‍ 돈을 쓰려고 하고‍ 도시 쪽에 투입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자신들의 지역을 감당할‍ 정도만 있다면 물론‍ 그러길 바랄 순 없죠. 여유 재정이 있나요?‍ (상대적으로요. 주지사나 다른 이들은‍ 교외 지역 학군 재정이‍ 남아돈다고 생각합니다. 주지사는 그 돈을 도시들‍ 쪽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을‍ 돌볼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다수죠) 다른 지역에 소속된 학교요. 그래요, 이해했어요. (그런 태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들 모두가 미국인임을‍ 잊은 모양이군요. 그들 모두 미국임을 내가‍ 어떻게 납득시킬까요?‍ 여러분 미국인도‍ 납득시키지 못하면…‍ 난 외국인이에요.

모두가 같은 미국인이라는‍ 점을 납득시켜 봐요. 그들은 미국 사회의‍ 일원이고‍ 미국 사회에 쓰이는 건‍ 모두 미국 사회 내‍ 미국인 모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간다고요. 그렇게 납득시켜요. 자신들이 누구이고‍ 어떤 나라에 사는지를요. 나라 전체에 영향을 주거나 카운티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그들에게도 영향을 주죠. 그 점을 알아야 해요. 시를 쓰고 신문에 투고하고 TV에 출연하고 할 수 있는 선에서‍ 필요한 일을 하세요. 외국인인 내가 가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다들 날 『죽일』거예요. 천만에요.

또 있나요? 없어요?‍ 그럼 이만 가야겠어요. 앞으로 며칠, 몇 주, 몇 년 동안‍ 잘 지내길 바랄게요. 대만(포모사)이나‍ 다른 곳에서 또‍ 보게 되겠죠. 내일이나 그다음 날‍ 다른 주로 갈 수도 있어요. 아직은 몰라요. 나중에 알려줄게요. 됐죠?‍ 소식이 없더라도‍ 문제될 건 없죠. 알려줄게요. 네? 늘 알려주잖아요. (네)‍

그래요. 질문하겠어요?‍ (죄송한데요, 어제 입문한‍ 새 제자들은‍ 팝콘을 못 받았습니다. 스승님의 축복이 든‍ 음식이라고 하던데요)‍ 난 내 숨결, 내 모습, 내 손길, 내 음성으로‍ 여러분을 축복해요. 왜 팝콘이 필요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팝콘이 왜 필요하죠?‍ (팝콘이 특별한 축복‍ 음식이라고 해서요. 한 시간에 하나씩만‍ 먹어야 하나요?)‍ 한 시간에 하나요?‍ (입문 후에요)‍ 그렇다면 일 년에 얼마나‍ 많은 팝콘이 필요할까요?‍ 산더미처럼 쌓아놔야겠죠. 누가 그런 터무니없는 말을‍ 했죠? 그냥 사랑의 표시예요. 인도식 전통이죠. 튀밥이나 팝콘을 주면‍ 도움이 될 테니까요. 스승과 제자 간의‍ 사랑의 표시이죠. 그러니 먹을 때는‍ 스승을 떠올리고‍ 한 시간 동안 명상해요. 허나 매시간‍ 팝콘을 먹는 건 아니에요. 그건…‍ 만성 질환 등을‍ 고치려는 게 아니에요. 세상에, 팝콘에‍ 내 돈을 다 쓰겠군요.

사진: 친구들이여,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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