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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13부 중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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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텐트는 그들이 군용 텐트 같은 걸 사줘서 좀 더 튼튼해요. 그들의 텐트는 그냥 평범한 텐트인데도 3년은 쓸 수 있죠. 그들은 사람들이 쓰고 버리는 합판 같은 걸 주워 와요. 때로 버려진 것들을 가져다 바닥에 고정시키면 물도 안 들어오고 동물주민, 곤충 등을 피할 수 있어요. 그 위에 텐트를 치면 천국에 있는 것 같죠. 지퍼만 올리고 내리면 되죠. 청소 안 해도 되고 걱정도,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있는 이곳이 이미 천국이죠. 우린 전기도 있고 물도 있어요. 물은 이미 나오고 전기는 전선만 연결하면 돼요. 이미 아주 운이 좋은 거죠.

초창기에 미아오리의 대만(포모사) 본부에 있었을 때는 전력이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좀 있긴 했지만 출가승 2백 명이 쓰기엔 부족했죠. 대만(포모사)에서는 전기 공급을 제한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수차례나 전기를 신청해야 했어요. 물도 없었어요. 작은 수도꼭지 하나로 수천 명이 써야 했어요. 말이 안 되죠. 그래서 우린 우물을 파고 물탱크를 설치해야 했어요. 우린 항상 자신의 편의 보다 사람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했어요. 안 그랬다면 이 돈을 전부 써서 우리들 자신의 집과 방을 만들고 우리를 위한 멋진 장소와 온갖 근사한 것을 지었겠죠. 최소한 우리가 일할 사무실을요. 이 사무실은 초라하죠. 출가승들을 위한 탁자나 내가 가끔 일할 수 있는 탁자도 없어요.

되는대로 일하죠. 허나 그게 불편하진 않아요. 그런 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진 않으니까요. 난 평생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죠. 난 부유했고 다 가졌었지만 행복하지 않았어요. 지금만큼 행복하지 않았죠. 난 군중을 떠나 사는 법을 알아요. 내가 모르는 게 아녜요. 다만 여러분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요. 이왕 여러분이 왔으니 난 그저 여러분을 돕고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거죠. 여러분이 오지 않는다면 나도 신경 안 쓸 거예요. 허나 여러분이 이미 왔으니 나도 내쫓지 않는 거예요. 난 요구와 상황에 맞춰 일할 뿐, 원하는 것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없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요. 혹여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까 해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생활비를 잘 관리해서 돈이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지출이 너무 많고,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어요. 쓸 수 있는 만큼만 써야 해요. 그리고 저축할 수 있다면 단 1페니, 1달러라도 저축하세요. 그 돈은 여러분이 추가로 버는 돈이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추가로 다른 일을 할 필요 없어요. 저축하면 그게 버는 거죠. 그렇게 버는 거예요. 그럼 더 많은 돈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요. 내가 살아 봐서 알아요. 난 이런 식으로 일해요. 그래서 잘 이해하죠. 나는 재정 상황이 나를 통제하게 두지 않고 내가 그것을 통제해요. 그게 비결입니다. 난 사치스럽지 않아요. 불필요한 것에 돈을 쓰거나 낭비하지 않아요. 한결같이 그렇게 해왔죠. 일전에도 나는 집을 돌아다니며 더 많은 화장실을 직접 만들 방법을 구상했어요. 직접 만드는 게 재밌거든요. 또한 절약한 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더 도울 수 있고요.

허나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돕는 방법을 몰라요. 그래서 곤경에 처하는 거죠. 그리고 소위 종교인들조차 돈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은 계속 헌금을 요구하죠. 가서 보면 그들의 교회가 아주 큰데도 그래요. 그들은 비싼 차들도 많이 갖고 있어요. 한데 왜 돈을 원할까요? 그들은 모든 것을 호화롭게 짓습니다. 그리고 검소하게 사는 법을 모르죠. 그들은 값비싼 교회나 가구, 혹은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회에 나올 거라고요. 한데 아녜요. 난 아무것도 없었지만 여러분 모두 내게 왔죠. 대만(포모사)에 있을 때도요.

그리고 우리 센터에도 왔죠. 내가 이 얘기를 하기 전엔 다들 우리가 센터의 대금을 모두 지불했다는 사실을 몰랐고 내게 돈이 얼마나 있는지도 몰랐죠. 그리고 여러분이 대만(포모사)에 왔을 때는 마치 난민 보호소 같은 곳에 온 것처럼 보였죠. 센터엔 지붕만 있어요. 큰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구조로 벽도 없죠. 그것이 사원을 짓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아주 위생적이고 저절로 공기 순환이 되어 소음을 내면서 문을 여닫을 필요도 없죠. 만 명 정도가 안에 앉아 있으면 최고 성능의 에어컨이 있더라도 공기가 안 좋죠. 사람들이 다들 이미 모여 있는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게 어떤 건지 여러분도 알 거예요. 냄새가 끔찍하지 않나요? 문이 다 닫혀 있을 때는요. 한데 그 명상홀은 아주 넓고 층고도 아주 높아요.

그래도 때로 냄새가 나기도 하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늘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안팎으로 가득 차 있거든요. 그러니 문과 벽이 없다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거죠. 겨울에는, 그냥 침낭으로 온몸을 감싸면 돼요. 그렇게 안에 들어가 있으면 침낭만 보이죠. 침낭으로 폭 감싸여 있죠. 그리고 여름에는 모기장만 보여요. 각자 하나씩 치거든요. 그들은 상황에 맞는 모든 걸 고안해 냈어요. 허나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것들, 온갖 모자들이 보이죠. 멕시칸 모자, 중국 모자, 그 위에 모기장이 씌워져 있고요. 그들은 관음보살처럼 앉아 있어요. 온갖 프레임과 장식을 걸치고요. 아름다워요. 그리고 모기는 모두 내가 돌보게 하죠. 왜냐하면 난 모기장이 없으니까요. 매번 내려올 때마다 가져오기가 번거러워서요. 그래서 모기들이 헌혈을 해달라고 내게 몰려와요. 난 가끔 혈액은행이 되죠. 어쨌든 우린 즐거웠어요. 그러니 많은 게 있어야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이것이 내가 경험을 통해서 배운 거죠. 돈에 의존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이요. 돈에 의지해선 안 돼요. 난 이 모든 부와 명예를 바라지 않았어요. 오직 신만을 원했죠. 그러자 신께선 필요한 모든 걸 주셨어요. 내게 뭔가 필요할 때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그게 자연스럽게 생겨요. 우리가 신의 축복이라 부르는 것이죠.

늘 자립심과 존엄성을 지키세요. 남의 도움을 바라지 마세요. 절박한 상황, 생사가 달린 상황에 처했을 때 말고는요. 그때는 나중에 갚으면 됩니다. 그건 괜찮아요. 그렇게 하는 게 좋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은 세상의 모든 보물보다 더 가치 있는 겁니다. 존엄성을 잃으면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죠. 또 우리가 도움을 청할 때 사람들이 우릴 존중하지 않을 거예요. 난 경험을 통해 알아요. 남에게 의존하는 습관을 절대 들이지 마세요.

우린 이미 이 세상과 사회에 너무 많은 신세를 졌어요. 우린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벌거벗은 채, 빈손으로 태어났어요. 근데 이렇게 크게 똑똑하게 자랐고, 모든 걸 갖추고 잘 먹고 입으면서 성장했죠. 누가 이 모든 걸 주나요? 신께서 주신 것이지만 사람들의 노력과 피땀을 통해 주어진 거죠. 우리에겐 음식이 있고, 안식처가 있고, 길이 있고 비행기와 기차, 자동차 등 온갖 편의 시설이 있어요. 우리가 번 돈으로 지불한다 해도 우린 이 사회에, 도로에서 힘들게 일하거나 적은 임금을 받고 공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그 대가로 그들이 돈을 받는다 해도 그들에 대한 빚, 고마움은 돈으로 환산될 수 없어요. 그러므로 우리도 뭔가 기여해야 해요. 가능한 한 많이요. 그래야 서로에게 공평하죠.

모든 이가 일을 안 하고 그저 앉아서 남에게 구걸하면서 자선에 의지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어요? 먹을 게 있을 것 같아요? 도로와 옷과 그 밖의 모든 것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난 제자들이 세상의 그런 형편없는 시민이 되는 건 용납할 수 없어요. 나를 탓하지 마세요.

내 출가승들은 이 점을 다 이해하고 있어요. 이해하지 못하면 집에 가라고 하죠. 그래야 사회에서 일하고 돈 벌면서 평범하게 사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지내는 출가승들은 일은 해도 압박감을 느끼진 않아요. 그들은 원할 때 일합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게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죠. 또 두뇌를 파괴적인 방식이 아니라 고귀한 방식으로 바쁘게 유지하기 위한 거죠. 그게 일하는 목적이에요. 몸과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요. 일하는 건 멋진 거예요.

한 가지 유감인 것은, 내가 여러분 때문에 너무 바빠서 나의 창조적 재능을 펼칠 시간이 없다는 거죠. 가끔 몸이 근질근질해요. 예를 들어, 어떤 때는 바쁜 강연 일정 중에도 강가로 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럴 땐 스스로 이러죠. 『나중에 하면 돼』 나중엔 영감이 없어져요.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죠. 하지만 너무 바빠서 바로 갈 수 없었죠. 아니면 시를 쓰고 싶어지죠. 예를 들면요. 하지만 바쁜 일이 끝나면 영감도 같이 사라져요. 아니면 때로 뭔가 만들고 싶고 새로운 공예품이나 예술작품을 만들고 싶은데 너무나 바쁘고 골칫거리가 많고 일들이 많고 그래요. 하지만 나중에 시간이 좀 났을 때는 잊어버리죠. 더는 영감도 떠오르지 않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죠. 그래서 간혹 작업을 하지 못하는 게 유감이지, 일하는 건 괜찮아요.

이렇게 여러분을 위해 일하는 것도 물론 일이죠. 하지만 내가 어떤 깨달음을 얻은 후에 신께서 내게 많은 재능을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난 이 모든 것을 활용하고 싶어요.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니고요. 가령 정신노동, 매일 강연하고 사람들을 꾸짖는 일이요. 그건 여성스럽지 않아요. 그래서 이 세상 대부분의 스승들이 남성인 거죠. 남성이 꾸짖으면 사람들은 별생각을 안 하지만 여성이 꾸짖으면 이렇게 말하죠. 『오, 그건 여성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은 더 이상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죠. 여성스럽지 않다고 여겨요. 허나 난 아주 여성스러워요. 난 여성적이라서 꾸짖을 수 있어요. 에고 없이, 허황된 평판이나 사람들의 거짓된 칭찬과 사랑에 신경 쓰지 않고요.

어쨌든, 노력해 보세요. 뭐가 필요한지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게 목적인 것 같아요. 그러니 여러분이 많은 가구를 사줬는데 내가 안 받는다고 상처받지 마요. 그게 필요했다면 내가 샀을 겁니다. 좋아요, 하나 사 줘도 돼요. 받을 게요, 좋아요. 허나 하얏트 리젠시 호텔 스위트룸 전체를 사진 마요. 그럴 필요 없어요. 한 번에 자리 하나만 있으면 돼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자리가 있어요. 만일 100석을 제공하고 싶다면 그들이 있을 방도 마련해야 해요. 여기선 제자들을 위해 출가승들과 스승조차 숲속으로 『내쫓겨야』 해요. 그래야 제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죠. 한데 어디에 이 가구를 들여놓겠어요?

여기선 제자들이 스승보다 더 중요해요. 가구는 아무래도 상관없죠. 그렇죠? (네) 내가 숲으로 옮긴 이유는 숲이 너무 좋아서 잠깐이라도 있고 싶고 방에서 지내는 건 견딜 수 없어서가 아니라 그곳이 더 편리해서예요. 숲에 있으면 여기서 여러분이 소음을 내도 안 들리거든요. 그래서 옮긴 거죠. 더 자유로우니까요. 그리고 내 방은 원래 개인 방이었는데, 이젠 손님을 맞이하거나 제자들을 만나고 난민 문제 같은 일로 찾아오는 중요한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용 거실이 됐어요. 그렇게 공용 공간, 손님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장소가 됐죠. 그렇지 않고 내 침실이면 늘 사람들을 초대해서 들이고 싶진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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