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설법은 영적 해탈을 찾고 이 물질세계를 버리는 것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스무 번째 설법. 니르그란타의 큰 의무.
『[고행자가 말했다:] 「그리하여 다음 날 아침, 저는 친척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집 없는 승려가 되어 고요하고 절제하며 행위를 멈추었습니다. 이리하여 저는 자신과 다른 사람과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는 모든 생명의 보호자가 됐습니다. 저의 진아는 바이타라니 강이고 살말리 나무입니다. 저의 진아는 기적의 소 카마두이고, 난다나 공원입니다. 저의 진아는 불행과 행복의 행위자요, 파괴자이며;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친구나 적이 됩니다.
하지만 왕이여 다른 보호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왕이시여; 니르그란타의 법을 받아들인 후에 쉽게 낙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길을 잃는지 집중하여 주의 깊게 들으십시오. 만약 정식 승려가 부주의하여 큰 서원을 엄격히 지키지 않고, 자신을 절제하지 않으며 쾌락을 갈망한다면, 그의 족쇄는 완전히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걷고 말하고 걸식하고 (승려에게 필요한 물품을) 받고 지키는 것, 편안한 본성에 끊임없이 조심하지 않는 자는 주께서 걸으신 길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머리를 삭발하고 고행했더라도, 서원에 대해 부주의하고 고행과 자기 절제를 소홀히 하는 자는 (삶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지 못합니다. […]
신체 특징이나 꿈으로 점을 치는 자, 점과 미신 의식에 능숙한 자, 마법의 속임수로 악하게 생계를 유지하는 자는 (응보의) 시간이 오면 피난처가 없습니다. 항상 비참한 죄인은 어둠에서 어둠으로, 극심한 고통으로 가고 출가자의 규율을 어기는 불경한 사람은 마치 전처럼 지옥이나 동물로 환생하는 길로 돌진하게 됩니다. 자신이 직접 요청하거나 자신을 위해 사거나 (권리와 관습에 의해) 정기적으로 얻는 음식처럼 금지된 탁발 음식을 받아들이는 자는, 불처럼 모든 것을 삼키며 죄를 지은 후 여기서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목을 베는 적도 자신의 뒤틀린 마음만큼 해를 끼치지는 못할 것입니다. 동정심 없는 자는 죽음의 순간에 후회할 것입니다. 중대한 사안에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은 나체로 지내도 헛되며, 이 세상이나 내세도 그의 것이 아닙니다. 그는 세상의 두 측면에서 패배자입니다. 이처럼 가장 위대한 지나의 길을 벗어난 고집 센 죄인은, 물수리의 식욕처럼 쾌락을 갈망하며 헛된 슬픔 속에 괴로워할 겁니다. 귀한 지혜로 가득 찬 가르침인 이 설법을 듣는 현명한 사람은 악인의 모든 길을 버리고 위대한 니르그란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덕행과 삶을 갖추고 최고의 자기 절제를 실천하고 죄의 영향력에서 자신을 지키고 자기 업을 파괴한 자는 (결국) 가장 위대하고, 가장 훌륭하며 영원한 곳인 해탈에 도달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