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버지가 친구에게 말했어요. 「있잖아, 내가 어렸을 땐 저녁도 못 먹고 방에 갇히는 훈육을 받았는데, 우리 아들 방엔 컬러 TV에 핸드폰, 컴퓨터, CD 플레이어까지 다 있잖아」 친구가 말했죠.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내 방으로 보낼 거야」』
『한 젊은 남자와 그의 여자친구가 차 앞좌석에서 열정적으로 포옹했어요. 그녀가 물었죠. 「뒷좌석으로 갈래?」 「아니」 그가 대답했죠. 몇 분 후, 그녀가 또 물었죠. 「이제 뒷좌석으로 갈래?」 「아니」 그가 또 대답했죠. 「여기 앞좌석에 너와 함께 있을래」』 세상에! 바보들의 사랑이군요. 여러분도 말을 알아듣는데요. 와, 놀랐어요! 여러분이 말을 더 잘 알아들어서 놀랐어요.
『어린 레드넥이…』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왜 블루가 아닌가요? 왜 블루넥이 아니죠? 『…4학년을 세 번째 유급해서 다니고 있었죠』 아마 바보였나 봐요. 『그는 학교 친구들에게 모든 주도(대문자란 뜻도 있음)를 외웠다고 자랑했어요. 「자」 그가 우쭐대며 말했죠. 「뭐든 물어봐, 난 다 알아」 「좋아」 한 친구가 말했죠. 「위스콘신의 주도가 어디야?」 「그야 쉽지」 그가 대답했죠. 「W」』 위스콘신, 위스콘신. 위스콘신은… 어렵네요. 그렇죠? (위스콘신) 『W』, 네. 워싱턴 D.C.는 뭐죠? 워싱턴도 『W』죠.
『한 신부가 임종이 임박한 남자를 위해 조언을 했어요』 오, 오. 베니! 『신부는 나즈막하지만 단호하게 말했죠. 「악마를 규탄하고 그의 사악함을 절대 따르지 않을 거라고 말하세요」 죽어가는 남자는 아무 말 안 했죠. 신부는 다시 말을 반복했지만 그는 여전히 아무 말이 없었죠. 신부가 물었죠. 「왜 악마와 그의 악을 규탄하지 않습니까?」 그가 말했죠. 「제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 전까진 누구도 불쾌하게 만들면 안 될 것 같아요」』 네, 『어디로 가는지 알기 전까지는요』
『천국의 문』 『한 남자가 천국의 문에 도착했어요. 성 베드로가 종교가 뭐냐고 묻자 「감리교」라 했죠. 성 베드로는 명단을 보며 「24호실로 가세요. 하지만 8호실을 지날 땐 조용히 하세요」라고 말했죠. 또 다른 남자가 도착했어요. 「종교가 뭐죠?」 「침례교예요」 「18호실로 가세요. 8호실을 지날 땐 조용히 하고요」 세 번째 남자가 또 문에 도착했죠. 성 베드로가 묻자 「유대교」라 했죠. 「11호실로 가세요. 하지만 8호실을 지날 땐 조용히 하세요」 그 남자는 말했죠. 「종교마다 방이 다르다는 건 알겠는데요, 왜 8호실을 지날 때는 조용히 해야 하나요?」 성 베드로가 말했죠. 「8호실엔 가톨릭 신자들이 있는데, 자기들만 이곳에 있다고 여기거든요」』 놀랍지도 않네요.
『프라이베르크라는 랍비가 기도서를 손에 쥐고 회당 성소에 혼자 앉아 있었어요… 아니, 책이요… 그는 흐느끼며 울었죠. 「주님, 왜 이 일이 일어나야 했나요? 제 외아들이 어떻게 저를 이렇게 배신할 수 있는지요? 제 외아들이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하늘에서 웅장한 음성이 울렸죠. 「너도 그러냐?」』 오, 세상에. 좋은 농담이네요. (좋은 농담입니다)
며칠 전 여러분 중 몇 명이 해준 농담과 같은 거죠. 한 노인이 천국에 도착했는데 그날 성 베드로는 휴가를 갔나 그랬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그 자리에 앉아서 물으셨죠. 『지상에서 무슨 일을 했나요?』 노인이 『저는 목수였는데, 아주 유명한 아들이 있어요』라고 하자 예수님이 물으셨죠. 『아버지, 당신이신가요?』 그러자 노인이 말했죠. 『피노키오, 너니?』
『한 독자가 타이베이에서 캐세이퍼시픽 747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앞좌석에 앉아 있는데 기내 방송으로 다음과 같은 안내 방송이 나왔어요. 「신사 숙녀 여러분, 예약이 초과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항공편 좌석을 포기해 주시는 분께는 1천 달러와 다음 항공편 좌석을 제공해 드립니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조종석의 누군가가 큰 소리로 제안을 수락했죠』 부조종사였어요.
『버스에 한 할머니가 그녀의 강아지주민과 함께 앉아 있었어요. 그러자 한 남자가 그녀에게 말했죠. 「강아지주민을 옆에 붙잡고 계시겠어요? 제 신발에 벌써 벼룩이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러자 그녀는 말했죠. 「메릴, 빨리 이리 와. 그한테 벼룩이 있대」』 베니, 그거 알고 있었니?
『한 아버지가 아이들을 동물원에 데려갔어요. 모두들 너무나 원숭이주민을 보고 싶어 했는데 안타깝게도 짝짓기 시기라서 원숭이주민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보호구역 안으로 들어갔다고 직원이 설명했어요. 아버지가 물었죠. 「땅콩을 주면 나올까요?」 직원은 물었죠. 「선생님이라면 나오시겠어요?」』
『한 여성 사자주민 조련사가 큰 사자주민들을 완벽히 통제해 명령만 내리면 그들이 그녀 입술에서 설탕 덩어리를 가져갔죠. 한 회의적인 관객이 소리쳤죠. 「저건 누구나 할 수 있지!」 그러자 단장이 가서 물었죠. 「한번 해 보시겠어요?」 「좋아요」 남자가 대답했죠. 「하지만 먼저 저 미친 사자주민들을 내쫓으세요」』 명령은 필요 없죠. 오, 귀엽네요.
『어떤 사람이 경찰을 불렀어요. 담당 경찰관이 오자, 그는 말했죠. 「지하실에 스컹크주민이 있어요. 어떻게 나가게 하죠?」 담당 경찰관이 말했죠. 「빵가루를 가져다 지하실에서 뒷마당으로 이어지는 길에 뿌린 뒤 지하실 문을 열어두세요」 얼마 후, 주민이 다시 경찰을 부르자 경찰관이 물었죠. 「스컹크주민이 나갔나요?」 그가 말했죠. 「아니요, 이제 두 마리나 그 안에 있어요」』
이게 마지막일 것 같아요. 그다음에 자러 가죠. 그런데 지금 몇 시예요? (밤 10시 55분이요) 세상에, 11시예요? (네)
여기 신문 광고가 있네요. 『월요일: 「판매 - R.D. 존스 씨가 재봉틀 한 대를 판매합니다. 저녁 7시 이후에 이 번호로 전화해서 그와 함께 저렴하게 사는 켈리 부인을 찾으세요」』 이게 뭐죠?
『화요일 공지: 어제 R.D. 존스 씨 광고에 오류가 있어 사과드리며,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재봉틀 한 대를 싸게 판매합니다. 저녁 7시 이후에 그와 함께 사는 켈리 부인에게 이 전화번호로 연락하세요」
수요일 공지: R.D. 존스 씨가 어제 광고 오류로 인해 여러 건의 성가신 전화를 받았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광고는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판매 - R.D. 존스 씨가 재봉틀 한 대를 싸게 팝니다. 저녁 7시 이후에 그와 사랑하는 켈리 부인에게 이 번호로 연락하세요」』 (「사는」인데요. 오타네요) 『그와 사랑하는』 처음엔 저렴하게 살았죠. 광고를 다 이해했나요? 그가 바로잡을수록 더 엉망이 됐죠.
『그리고 목요일』 오, 더 심하겠군요. 뭔가 더한 게 나오겠죠. 『목요일 공지: 「저, R.D. 존스는 재봉틀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부숴버렸어요. 이 번호로 연락하지 마세요. 연결이 끊겼어요. 켈리 부인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그녀는 우리집 가정부였는데, 이제는 아니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집 가정부였는데, 그만뒀죠」』 그는 더는 참을 수 없었죠. 그래서 그는… 이해가 더 잘 되도록 다시 얘기해보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런 광고가 나갔어요. 『월요일: 「판매 - R.D. 존스 씨가 재봉틀 한 대를 판매합니다. 저녁 7시 이후에 이 번호로 전화해서 그와 함께 저렴하게 사는 켈리 부인을 찾으세요」
그리고 화요일 공지: 어제 R.D. 존스 씨 광고에 오류가 있어 사과드리며,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재봉틀 한 대를 싸게 판매합니다. 저녁 7시 이후에 그와 함께 사는 켈리 부인에게 이 전화번호로 연락하세요」
그리고 수요일 공지: R.D. 존스 씨가 어제 광고 오류로 인해 여러 건의 성가신 전화를 받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광고는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판매 - R.D. 존스 씨가 재봉틀 한 대를 싸게 팝니다. 저녁 7시 이후에 그와 사랑하는 켈리 부인에게 이 번호로 연락하세요」』
목요일 공지: 「저, R.D. 존스는 재봉틀을 판매 안 합니다. 부숴버렸어요. 이 번호로 연락하지 마세요. 연결이 끊겼습니다. 전 켈리 부인과 더 이상 함께하지 않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그녀는 제 가정부였는데, 그만뒀죠」』
맙소사, 끔찍하네요. 어떤 광고는 그래요. 맙소사, 이 정도면 일종의 중독이죠. 농담이 좀 더 있는데 더 듣고 싶나요? 아니면 지금 자러 갈래요? 자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보세요? 전형적인 아이들이군요. 재미없는 농담도 괜찮죠. 자러 가는 것 아니면요.
『새로 부임한 목사가 교회 문 앞에 서서 주일 아침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교인들에게 인사했죠. 대부분의 교인들은 새 목사의 설교가 좋았다고 말해줬어요. 단 한 사람만 빼고요. 그는 이렇게 말했죠. 「목사님, 설교가 너무 지루하고 따분했어요」 몇 분 후, 그가 다시 줄을 서더니 이렇게 말했죠. 「목사님, 설교 준비를 전혀 안 하신 것 같네요」 그는 다시 한번 나타났고, 이번엔 중얼거리며 말했죠. 「정말 엉망이었어요. 할 말이 없으셨나 봐요」 마침내 목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한 집사에게 가서 그 남자에 관해 물었어요. 그러자 집사가 말했죠. 「그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정신지체자예요. 그가 하는 일이라곤 남들이 하는 말을 그저 반복하는 것뿐이죠」』 이 농담은 전에도 했던 것 같은데, 정말 웃기네요. 좋은 농담이에요. (네)
사진: 신께선 모든 존재를 특별하게 만드셨고, 각각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하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