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로마서 10장과 11장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에 믿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드러냅니다. 의가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자비를 베풀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로마서 10장 계속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두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이 풍성하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듣지 아니하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느냐?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다. 이사야는 매우 담대하여, 내가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 말하였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노라』
로마서 11장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너희가 이 신비를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라;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나와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리라: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할 때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니라.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은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기에 이제 긍휼을 입도다: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믿지 아니하니 너희에게 베푸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불신 가운데 모두를 가두어 두심은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고 그분의 길은 찾기 어렵도다! 누가 주의 뜻을 알았으리요?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분께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