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대로 말하는 거라 순서에 맞지 않아요. 미리 작성하지 않으니까요. 신의 영감에 따라 말하죠.
그렇게 태양 내부의 사람들이 5세계에 도달하면, 스승은 그곳으로 가서 그들을 스승의 집, 5세계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아직 5세계에 도달하지 못한 이들은 태양 내부에 계속 머무릅니다. 또한 어떻게 해서 4세계에 도달하게 된 인류들도 있죠. 스승의 축복에 의해서요. 어쩌다 거리에서, 아니면 들판에서든, 숲에서든, 산에서든, 바다에서든, 어디서든 운 좋게 스승을 만나 스승의 눈을 바라본 사람들이요. 그러면 그들도 4세계에 갈 수 있어요. 그들은 그 후 태양인들과 연결됐고 태양인들이 와서 그들을 그곳에 데려가 특별한 의식으로 그들을 입양했어요. 특별한 축복으로 그들이 태양 내부의 4세계 에너지에 더 익숙해지도록 했죠. 달도 마찬가지예요. 지구인들이 달의 주민들, 즉 평화의 세계에서 온 달의 주민들을 만나 보고자 하고, 거기서 살고자 한다면 달의 사람들과 같은 수준, 등급, 주파수에 도달해야 해요. 태양인들은 원래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죠. 다른 세계를 떠나 태양으로 온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태양에 있던 사람들이에요.
난 태양의 왕에게 물었어요. 지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종, 매년 실종되거나 사라지는 것은 그들이 태양의 세계나 달의 세계로 갔기 때문인지를요. 그는 말했죠. 『아니요. 단지 수백 명뿐입니다』 그가 말했듯이 이미 수백 명이 태양이나 달에 갔어요. 달도 마찬가지예요. 그들도 같은 말을 했죠. 이 실종된 사람들은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어딘가에서 사고로 죽었거나, 마귀에게 홀린 맹수에게 잡아먹혔거나 했을 거예요. 어쨌든, 원래 얘기로 다시 돌아가죠. 내가 말했듯이 순서대로 말하는 건 아녜요.
지금 문득 생각났는데, 지구 스스로 지표 아래에서 내뿜은 불이 지상으로 솟구쳐 올라오면 온 세상이 파괴될 수 있다고 전에 내가 말한 적이 있죠. 그런데 그건 지구가 그렇게 하려는 게 아니라 사악한 악마들의 소행이에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광적인 악령들, 광적인 악마들, 광적인 마귀들이 있죠. 그런데 광적인 마귀들은 이미 항복하고 아프리카 산으로 떠났어요. 전에 말했듯이요. 그리고 광적인 악령의 왕도 내 제안을 받아들여서 몇 년 전에 내가 그들을 위해 창조한 곳으로 떠났어요. 내가 다 말해준 것들이죠. 하지만 광적인 악마들과 사악한 악마들 같은 다른 것들도 있어요. 그들은 여전히 숨어있으면서 인간을 방패처럼 이용하죠. 가령 사람들에게 빙의해서 나쁜 짓을 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마치 몽유병에 걸린 듯 악마의 영향 아래에서 나쁜 일을 저지르기도 하죠. 그리고 그들이 돌아올 때는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거나 혹은 숲이나 길바닥에 쓰러진 채로 깨어나는데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죠.
『Media Report from WKMG News 6 – Aug. 17, 2020, Matt: 오늘 밤 이곳의 한 지역 변호사의 죽음에 관한 새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녀는 주말에 자택에서 공격당했습니다. 수사관들은 그녀의 집이 무작위로 선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조사관들이 뉴스 6에 전한 말로는 용의자가 인근 병원에서 실종 선고된 자라고 합니다.
Policeman: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어떤 관련성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Troy: 프랭클린의 오래된 애인은 뉴스 6에 말하길 혐의를 받고 있는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약 1시간 전에 그가 ORMC(올랜도 지역 의료원)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했다고 했습니다. 프랭클린은 이상 발언으로 의료원에 입원했었습니다.
Girlfriend: 그가 말하는 방식이 평소와 달랐어요. 그는 사람들을 존중해요. 그런데 미친 것처럼 말했죠.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하기까지 했어요. 맞아요. 그런 말들을 하고 있었어요.
Troy: 올랜도 경찰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병원을 나왔을 때부터 체포됐을 때까지 일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Media Report from WKMG News 6 – Apr. 6, 2018, Ginger (f): 오세올라에서 한 남자가 룸메이트 살해 혐의를 받았죠.
Reporter (m): 워델은 커비노에게 12번 이상 총을 쐈다고 합니다. 워델은 거듭해서 자신은 괜찮다고 경찰에게 말했지만 경찰이 나타나기 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기억에 따르면 워델은 그날 아침 겁에 질린 채 커비노의 방에서 깨어났는데 피로 범벅인 커비노를 보았고 그 옆에는 총이 놓여 있었다고 합니다. 워델은 간혹 악몽을 꾸고 젊은이들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생각을 실행에 옮긴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Media Report from WLKY News Louisville – Apr. 25, 2016, Policeman: 당신을 살해 혐의로 기소하고 조사를 시작할 겁니다.
Stuart Cox: 살인이요?
Police: 맞습니다.
Reporter (f): 살인 혐의에 직면하게 됐다는 사실에 스튜어트 콕스는 즉각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찰 조사실에 있는 이유를 알게 되자마자 상황은 곧 바뀌었습니다.
Policeman: 트레이시의 이름은 트레이시 브록이었습니다.
Stuart Cox: 맞아요. 내 여자친구예요.
Policeman: 맞습니다.
Stuart Cox: 그녀에게 뭔 일이 있나요?
Police: 그녀는 죽었어요. 당신이 죽였어요. 당신은 말다툼하다 그녀를 쐈고 죽였어요. 그녀는 죽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살인 혐의를 받게 된 겁니다.
Reporter (f): 폭스는 기소당한 순간부터 3월 25일 아침의 일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살인이 일어난 그 시각에 그가 알트쉘러의 집에 있었다는 목격자 증언을 형사가 말해줬을 때도요.
Stuart Cox: 어젯밤 우리가 잠들고 나서 있었던 일들이 전혀 생각나지 않아요.
Reporter (f): 수사관들은 트레이시 브록 살해 이유를 계속 묻지만 그는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를 사랑했다며 종종 눈물도 보였습니다』
『Media Report from WXYZ-TV Detroit – Feb. 6, 2018, Reporter (f): 43세의 데찰로스 브룩스가 오늘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글렌 도스 경관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경찰국 경관들이 맥두걸 가에 있는 그의 집에 파견된 후 브룩스가 쏜 총에 도스 경관이 머리를 맞아 911을 불렀다고 합니다. 브룩스의 변호인은 그가 그날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James (m): 그는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절차를 밟을 수 없습니다』
『Media Report from KREM 2 News – Jan. 25, 2019, Alexa (f): 25세 애슐리 호닝은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법정에서 호닝은 변호인을 통해 판사에게 자신은 아무것도 기억 안 난다고 했습니다.
Lawyer (m): 그녀는 이 사실을 전혀 납득하거나 상기하지 못했습니다. 몽유병 같은 게 있는 겁니다』
등등…
아니면 지옥의 악마들이 이를테면, 그들을 써먹을 대로 써먹어서 그들에게 더 이상 관심이 없어져서 그들을 호수나 강 같은 곳에 그냥 버리기도 해요. 그러면 그곳의 어떤 존재가 그들을 먹어버리기도 하고, 심지어 악마들 스스로 그 육신을 먹어 치우기도 하죠. 그래서 그 자리에 가 보면 때로는 뼈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서 그게 누구인지, 실종된 사람이 맞는지 식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어요. 알아보기가 어렵죠.
마귀들, 악마들은 인간을 먹어요. 육신의 형태로도 먹고, 인간이 지옥에 간 경우에는 아스트랄체 형태로도 먹죠. 어떤 이들은 너무 악해서 지옥조차도 그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변화시킬 수 없어요. 그러면 거기서 그들을 죽여 먹어치우죠. 그런 식이에요. 그래서 내가 계속 사람들에게 말하는 거예요. 『부디 바르게 사세요. 신께 기도하고 신과 천국과 주 예수와 부처들을 믿으세요. 아니면 우리가 지옥이라고 부르는 끔찍한 곳에 가게 돼요. 그때는 아무도 여러분을 도와줄 수 없어요』
불교 경전에는 지장보살이라는 대보살, 성인, 대성인이 나오죠. 그는 늘 지옥에 있으면서 도울 수 있는 이들을 돕고자 애쓰십니다. 허나 아주 드물어요. 도울 수 있는 이가 많지 않죠. 무거운 살생의 업을 짓고 지옥에 가는 이들, 가령 동물주민을 먹어 간접 살생의 죄를 지은 이들은 불보살들의 말을 이해하는 것조차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울 수 있는 이들을 도와서 그들을 가르치고 정화합니다. 신과 부처님, 성인들, 주 예수의 참된 가르침으로 정화하죠. 시간이 흐르고 그들이 참회하면 어쩌면 어떤 영혼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러면 주 예수께서 그 지옥에 오실 수도 있고, 관음보살이나 아미타불 등이 오셔서 그들에게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수도 있어요. 허나 그들은 여전히 업을 갚아야 해요.
예를 들어, 어울락(베트남)에 어느 비구니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녀는 비구니가 되기 전에 매일 많은 닭과 오리주민들을 죽여서 팔았습니다. 그러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쓰러져 있는 동안 그녀는 지옥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녀는 아주 선량했고 전생에도 비구니였어요. 수행을 잘하진 못했지만요. 그래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는데 닭주민 등을 팔았던 거죠. 그래서 그녀가 그곳으로 끌려갔을 때, 전생의 공덕 덕분에 그녀가 계속 기도하자 관음보살님이 내려오셨죠. 허나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빚을 갚아야 했어요. 그래서 불타는 석탄을 아스트랄체로 삼켜야 했죠. 그곳 지옥에서요. 물론 그것은 끔찍하게 고통스러웠지만 그녀는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이 벌을 받기로 동의했죠. 그런 뒤에는 물론 나중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참회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다시는 동물주민을 죽이지 않았죠. 그건 실화였어요. 그녀가 직접 글을 썼죠.
『Excerpt from ‘Unveiling the Truth “Ms. Ba Selling Chicken-People Porridge,” Left Her Body, Descended to the Underworld and Ascended to the Heaven – 100% Karmic Retribution’ Female: 「닭죽 파는 바 부인」이란 별명이 어떻게 붙었는지 알려줄게요. 바 부인은 딘뚜옹 출신인데 미또란 사람과 봉노 시장에서 매일 닭죽을 팔곤 했죠. 바 부인은 매일 닭주민을 잡아 닭죽을 만들어 봉노 시장에서 팔아 생계를 잇는다고 했어요. 어느 날 밤, 부인은 다음 날 아침에 팔 닭죽을 준비하려고 닭주민을 집에 데려와서 잡으려고 했어요.
그날 밤, 자는데 꿈에서 잡으려 하던 닭주민 하나가 이렇게 말했대요. 「난 네 할아버지다」 처음에 바 부인은 안 믿었는데 그 닭주민에게 이름과 가문, 과거 행적에 대해 묻자 실제 아는 대로 똑같이 말했다고 해요. 바 부인은 무섭고 큰 충격을 받았죠.
그날 밤 이후 닭죽 파는 걸 관두고 닭주민들을 다 처분하고 장사를 접었대요. 그러다가 출가해서 불교 승려가 됐고요. […] 간략하게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바 부인이 지옥에서 어떤 곳을 갔는지, 어떤 지옥으로 내려갔는지 상세히 알려면 책을 보면 됩니다. 그녀가 직면한 업보와 생전에 지은 업을 갚고자 어떤 지옥에 갔는지 상세히 나와 있죠.
Interviewer: 날부터 불교 신자는 물론 불자 아닌 사람들도 18대 지옥은 들어봤을 겁니다. 묘사된 내용을 보면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근데 오늘 함께 얘기해 보니 18대 지옥은 존재한단 걸 알았죠.
Female: 옥은 업보로 만들어집니다.
Male: 네.
Female: 생의 업으로 만들어지죠. 생전엔 직접 지옥을 보거나 알지 못하기에 계속 업을 짓습니다. 근데 그 업이 무르익으면 이 세상을 떠날 때 그간 쌓인 업이 발현해서 업을 지은 사람들은 그 업에 걸맞은 곳으로 이끌려가게 됩니다.
Male: 맞습니다. 근데 놀라운 건 바 부인이 모든 지옥을 겪었고 그런 체험을 책에서 상세히 묘사한 점입니다.
Female: 그렇죠! 지옥들을 빠짐없이 설명한 거죠. 천상 세계들에도 갔는데 그 이야기도 역시 했어요.
Male: 천상계에도 올라갔다고요?
Female: 그럼요! 자신이 가본 다양한 천상계가 어떤지 상세하게 묘사해 놨어요. […]
Old Woman: 주민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죠. 「난 네 할아버지다」 이름까지 부르면서요. 「난 네 할아버지다. 네 이름은 후인 띠니고」 그 꿈에 충격받아 바 부인은 닭죽 장사를 관두고 불교 승려가 됐어요. 나중에 그녀가 키운 아들이 졸업해서 교사가 됐어요. 그가 한 장소를 매입했죠. 그래서 바 부인은 (당시 절에 거주했는데) 한 주에 한 번씩 그곳에 가서 지냈어요. […] 그런데 그곳 (아들이 매입한 장소)에 갔다가 오면 병이 났대요. 자는 동안 비몽사몽간에 빠져나갔더랍니다. 며칠 동안 영혼이 나갔다가 다시 살아났어요. 아들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어머니 옆에 앉아 계속 울었고요. 바 부인은 돌아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줬대요. 그런 뒤 이따금 다른 세계를 오갔는데 때론 지옥에 내려갔고 천상에 올라가기도 했죠. 나중에 불교 수행자들에게 다른 세계를 오갔던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죠. […] 때론 밤낮으로 영혼이 나가 있거나 밤늦게 나가서 오후 2-3시에 돌아왔죠. 돌아올 때 영혼이 몸에 들어올 땐 안색이 불그레해졌어요. 몸에서 영혼이 나갈 때면 여자 성인이 대신 육신을 지켜줬대요. 안 그럼 죽을 테니까요. 덕분에 영혼이 나갔을 때 정상적으로 걷고 행동할 수 있었어요』
문제는, 사람들이 지옥이 존재한다는 걸 믿지 않는 거죠. 못 보니까요. 때로는 사람들이 아직 지상에 살고 있는데도 영혼은 이미 지옥으로 잡혀간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몸은 아무것도 못 느끼고 알지 못하죠. 아마 간혹 타는 듯한 느낌이나 감각, 이런저런 느낌을 받겠지만 그들은 그걸 병이라고 여기고 그냥 병원에 가서 진통제를 타 먹고 그 모든 느낌을 둔화시키며 계속 살아갈 거예요.
사진: 높은 세계에 오르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