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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15부 중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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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은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좀 달라고 한 것뿐인데‍ 왜 그렇게‍ 난민들을 심하게‍ 진압했죠?‍ 난 평등하게 대해요. 공산주의가 나쁘게 하면‍ 그들에게 그렇게 말할 거예요. 민주주의가 나쁘게 하면‍ 그들 역시 비판하고요. 공산주의만 비판한 게‍ 아니에요. 그런데 잘 모르고‍ 공산주의에 반대한다고 하죠. 난 불의에 반대할 뿐‍ 누구를 반대하는 게 아녜요.

그 메시지를 전해 듣고‍ 나는 바로‍ 홍콩으로 돌아갔어요. 제자들이 제대로‍ 말을 못 할까 싶어서요. 그는 홍콩 출신이라‍ 난민들의 고통을‍ 잘 몰랐어요. 홍콩에선 온갖‍ 일자리를 가질 수 있죠. 대통령이 되려고만‍ 하지 않으면‍ 어떤 일자리든 얻어서‍ 생활비를 벌 수 있어요. 어떤 일, 어떤 직업이든‍ 신청하면 얻을 수 있죠. 어떤 직업이든요.

예를 들어, 가벼운 일이나‍ 노동 일을 하는 건 아주‍ 쉬워요. 왜냐하면 홍콩은‍ 매년 수만 명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노동 인력이 부족하니까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죠. 『난민들을 데리고 나가‍ 일하게 하지 그래요?』‍ 난민들이 거절한 적이‍ 있나요? 가령, 그들에게‍ 계약서에 서명하게 하고‍ 이렇게 말할 수 있죠. 『지금‍ 일하러 내보내 주겠어요. 당신이 지식인이긴 하지만‍ 우리는 노동력이 부족하니‍ 노동자로 일하겠어요?‍ 그렇다면 당신을‍ 내보내 주고 홍콩 시민이‍ 되게 해주겠어요』‍ 정말 간단하죠. 난민들이‍ 거절할 이유도 없고요. 하지만 그들은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어요. 더 많은‍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이‍ 홍콩으로 몰려올까 봐요. 첫째, 그들을‍ 이곳에 머물게 해 준다면, 우리가 그들을 먹여 살리고‍ 직업 훈련도 시킬 수 있어요.

둘째, 그들이 옮겨 갈‍ 다른 나라를 찾을 때까지‍ 내게 시간을 좀 주세요. 그렇지 않고 사람들을 그렇게 억압하면 안 되죠』‍ 그게 내가 하려던 말이었죠. 너무 잔인해서‍ 내가 개입해야만 했어요. 원래는 내 일이 아니지만‍ 너무 가혹했거든요. 여자들과 소녀들이‍ 매를 맞고 피를 흘렸죠. 눈과 코에서 피가 났어요. 그 사람들이 내게 편지를‍ 썼어요. 그런데‍ 어떻게 마음이 아프지‍ 않겠어요? 내가 세상일에‍ 나서길 좋아했던 게 아녜요.

그러다가 그날 한국에서‍ 그 소식을 들은 거예요. 그들은 이런 뜻으로 물은‍ 거죠. 『내일 저희가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무슨 말을‍ 할지 알려 주시겠어요?』‍ 그게 다였어요. 그냥 간단한 보고였죠. 내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갈‍ 거라고는 기대를 안 해서‍ 미리 알리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너무 급했죠. 밤새 여기저기‍ 전화를 해야 했어요. 어떤 곳은 문을 닫았고, 어떤 곳은 열려 있었지만‍ 우리한테 맞는 시간대가‍ 아니었어요. 홍콩으로 더 일찍‍ 돌아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죠. 내가 다음 날 갔으면‍ 너무 늦었을 거예요. 그래서 대기하고 있다가‍ 그 시간에 급하게‍ 비행기를 타야 했죠. 그런데 그날 저녁‍ 한국인들이 성대한 연회를‍ 준비했어요. 날 위해 춤과‍ 온갖 공연을 준비했는데‍ 대놓고 거절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말했죠. 『다음에요. 지금은…』‍

홍콩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었어요. 내가 갑자기 떠나면 그들이‍ 너무 슬퍼해서 내 일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더는 말을 못 하고 이렇게만‍ 말했죠. 『내가 좀…』‍ 나는 떠났고 공항에‍ 도착한 후에 한국인들에게‍ 보낼 쪽지를 썼어요. 『오늘 저녁은…』‍ 그들은 이미 공연을 위해‍ 모여 있었는데, 내 쪽지를 읽게 됐죠. 『미안해요. 급한 일이 있어서‍ 홍콩에 돌아가야 해요』‍ 난민들 문제는 언급할‍ 엄두도 못 냈어요. 그러자‍ 그들은 아수라 감정 때문에‍ 울고불고 했고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이렇게‍ 생각했죠. 『왜지? 스승님은‍ 어쩌다 한 번 오시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시다니』‍ 그날 저녁, 그들은 이미‍ 연회를 준비해 놨는데‍ 난 말했죠. 『연회는 다음 기회에 해요』‍ 그렇게만 말했을 뿐, 차마 거절하진 못했죠. 내가 여러분만 거절한 건‍ 아니니, 슬퍼하지 마요. (네)‍ 다 그만두세요!‍ 노래나 여흥 같은 것은요. 난민들이‍ 정착을 하든 못 하든‍ 그들의 문제가 해결돼야‍ 우리 마음도 가벼워지고‍ 함께 먹고 노래할 수 있죠.

하지만 어제는‍ 고마웠어요. 여러분 덕분에 분위기가‍ 한결 가벼워졌고, 여러분이 즐겁고 건강해보여‍ 잠시나마 고통을 잊었죠. 그래서 난민들을 위해 계속‍ 분투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단지‍ 즐겁고 싶어서‍ 그렇게 노래한 건 아니죠. 올해는 생일도 없어요. 내년에도 없을 거예요. 생일도, 기일도, 그 어떤‍ 행사도 없다는 뜻이에요. 나는 매우 바빠요. 앞으로는 상황을 봐야겠죠. 난민들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 생일을 축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축하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 생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나를 보러 오세요. 이번에 여러분이 홍콩에‍ 가지 않으면, 나를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으니‍ 나를 보러 오려고 내‍ 생일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내가 이 일을 끝내지 못하면‍ 생일도 없고, 선행사도 없어요. 7일선이나 8일선‍ 같은 건 없을 거예요. 알겠어요? (네)‍

그날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거예요. 아무 약속도 못 해요. (네)‍ 지난번에 내가‍ 7일 선행사를 약속하고‍ 코스타리카에 이미‍ 준비하라고 말해뒀는데‍ 그것도 취소해야 해요. 7일 선행사조차 취소해야‍ 해야 상황인데 생일은‍ 말할 것도 없죠. (네)‍ 알겠죠? (네)‍ 나한테 화내지도, 속상해‍하지도 마세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화내면‍ 공덕이 없어요!‍ (감히 그러지 못합니다)‍ 그냥 좀 『겁을 준 거죠』‍ 갈게요. (네) 내가 아니라‍ 여러분이 집에 가는 거죠. 나는 아래층에 있는 기자‍ 두세 명과 잠깐 얘기를‍ 나눠야 해요. (네)‍ 좋아요. 잘 가요. (네)‍ (안녕히 계세요. 식사도‍ 하시고 일찍 쉬세요)‍ 내일 봐요! (네)‍ 나는 내일 또 와서‍ 내부 일들에 대해‍ 논의할 거예요. 문제나 무슨 일이 있으면‍ 내게 알려줘요.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요. 안녕! (안녕히 계세요!)‍

(스승님과 함께 가길‍ 원합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요?‍ 스승을 따라가고 싶나요?‍ (네)‍ 전에 이미 말했잖아요. 할 일이 있으면 따라와도‍ 된다고요. 이미 말했죠. 할 일이 있는 사람만요. 아니면 사람들이 『그는‍ 스승님의 남자친구야.‍ 스승님께서 가는 데마다 따라다녀』라고 할 거예요. 내가 왜 이 사람, 저 사람도‍ 아닌 당신을 데리고‍ 다니겠어요? 나는 일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다녀요. 그들은 때로 밤낮으로‍ 나랑 같이 일해요. 불쌍한 대만(포모사)‍ 제자들, 그들은‍ 스승에게 정말 헌신적이죠. 내가 잠을 안 자면‍ 그들도 차마 자지 못해요. 그들은 항상 일하죠. 밤낮을 가리지 않고요. 어울락(베트남) 제자들은‍ 감당 못 해요. 내가 한 번만‍ 소리쳐도 사라져 버리죠. (네)‍ 사실 그들에게 소리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한테‍ 소리친 건데 도망가 버렸죠. 그래서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은 쓰기가 어려워요.

남아서 일해도 되나요?‍ 여기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동』은 어디 있죠? (네)‍ 여기 이 사람이 뭔가‍ 도울 수 있나요?‍ (도울 수 있습니다)‍ 그래요? (네)‍ 좋아요. 그럼 3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게 해 봅시다. 3개월 괜찮죠? 있어보세요. 나무들을 돌보세요. 나무 한 그루라도 죽으면‍ 그 생명 값을 물어내야 해요. 오, 이 사람은 미쳤어요. 예전에도 이런 사람들이‍ 셋, 넷, 다섯 정도 있었는데‍ 나무들을 베어버렸죠…‍ 좋아요. 할 일이 있으면‍ 지금 가도 괜찮아요. (아닙니다, 스승님)‍ 기자 세 명은 어디 있죠?‍ (네 명인데, 아래층 방에 있습니다)‍ 안됐군요. 잠시만요. 5분만요. 딱 5분만요.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끝도 없어요.

여기 이 사람이요. 지난번 여름 휴가 때‍ 미혼 남자 네댓 명이서‍ 나를 보러 왔었죠. 그래서‍ 온 김에 나무 심는 법을‍ 가르쳐줬는데 가끔 엉뚱한‍ 자리에 나무를 심더군요. 그래서 미관상 더 좋게‍ 하려고 내가 다른 곳에‍ 옮겨 심어야 했어요. 사실 처음에 심은 자리도‍ 괜찮긴 했지만요. 그는 내가 나무를 파내는‍ 걸 보곤 그날부터 매일‍ 나무를 파내기 시작했어요. 뽑아서 들여다보는 거예요. 나무가 아주 많았는데…‍ 당신이었죠?‍ 다른 사람이었나요?‍ 아뇨, 당신이죠. 기억나요. 그는 나무를 뽑아서‍ 다시 심었어요.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죠?‍

때로는 나무를 너무‍ 깊이 심기도 했어요. 가끔 제자들에게‍ 나무를 심으라고 하면‍ 구덩이를 너무 깊이 파서‍ 깊게 심어버렸죠. 잎사귀 몇 장만 나와 있고‍ 나머지는 다 파묻혀버렸죠. 그래서 그들에게 말했는데…‍ 허나 곧바로 처리해야 했죠. 그들이 막 나무를 심고 나면‍ 내가 돌아다니며 점검했어요. 내가 혼자서 다 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 사람한테는‍ 3그루, 저 사람한테는‍ 4그루를 심으라고 하고‍ 난 뛰어다니며 확인했어요. 하지만 그들이 나무를 너무‍ 깊이 심어서 잎 몇 장만‍ 삐져나와 있었죠. 그럼‍ 나무가 숨 막혀 죽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 나무들을‍ 파냈어요. 그들에게 다시‍ 파내고 흙을 더 넣어서‍ (네) 좀 더 높게‍ 제대로 다시 심으라고 했죠.

그는 내가 그러는 걸 보고는‍ 다른 나무들도 파내서‍ 높이 심기 시작했어요. 나는 그걸 봤지만,‍ 그를 꾸짖지는 않았어요. 그러면 나무가 상하니까‍ 하지 말라고만 했죠. 다른 제자를 시켜서 그렇게‍ 전했죠. 그래서 그는 아마 기억하지 못할 거예요. 내가 직접 혼낸 게 아니라‍ 다른 제자를 시켜서 그에게‍ 말하라고 했으니까요. 『뭐해요? 하루 종일 왜 나무를 파내고 있죠?』‍ 나무를 뽑아서‍ 높게 심는다지만, 모든 나무를 다 그렇게‍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그게 바로 여러분의‍ 영적 수준인 겁니다!‍

하지만 내가 혼내면‍ 외부인들은 『와, 너무‍ 엄하시네』라고 할 거예요. 그래서 감히 혼도 못 내요. 특히 어울락(베트남) 제자들은‍ 더더욱 혼내기가 어려워요. 그들은 이미 너무 많은‍ 고통을 겪었으니까요. 거기서 이미 많은 고초를‍ 겪었고 산전수전 다 겪고‍ 많은 고난을 견뎌야 했으니‍ 차마 혼을 내지 못하죠. 그래서 어울락(베트남)‍ 제자들은 거의 혼을 안 내요. 그 탓에 버릇이 없어졌어요. 하지만 중국 제자들은‍ 거리낌 없이 혼내요. 그래서‍ 그들이 진보한 거예요. 혼을 내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고 스승을‍ 존경하며 진보하게 되죠.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든 붙어 다니는 거예요. 남자든 여자든, 그들은 밤낮으로 나와 함께 일하죠. 『동』과 다른 이들처럼요. 그들은 돈도 받지 않고‍ 멋진 옷도 입지 않아요. 심지어 내가 예쁜 옷을 좀‍ 입으라고 해도 『아뇨, 저흰‍ 출가자이니 소박한 옷이면‍ 충분해요』라고 하죠. 하지만 난 주인공이니까…‍

스승은 예쁜 옷을‍ 입을 수 있고, 때론 제자들이 멋진‍ 사진을 찍고 싶어 해서‍ 특별한 행사나 연회 때는‍ 가끔 멋있게‍ 차려입기도 하죠. 하지만 멋지게 차려입는 건‍ 정말 피곤해요. 『고단한 아름다움』이죠. 그래서 집에 올 때마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가볍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서 다리를‍ 올리고 편히 쉬는 겁니다. 다리를 높이 올리는 이유는‍ 그 멋진 옷들이 여기저기‍ 조이고 당겨서‍ 너무 피곤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액세서리들을‍ 착용하면 귀와 목이 아파요. 그들은 그걸 알고 있어서‍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죠. 그들은 돈도 없지만, 스승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진정으로‍ 스승과 모든 존재들에게‍ 전적으로 헌신합니다. 어울락(베트남) 관련 일을‍ 처리하는 것만 해도‍ 그들은 밤낮으로‍ 계속 일을 해야 해요. 여러분은 이걸 몰라요.

나에게만 감사할 게 아니라‍ 내 제자들에게도‍ 감사해야 해요. 그들은 정말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인생을‍ 다 바쳐서 일을 해요. 밤낮으로‍ 잠도 자지 않고 일하며‍ 때로는 며칠 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죠. 왜냐하면 때로는‍ 잠깐 누우려고 하면‍ 긴급한 일로‍ 팩스나 전화가‍ 오기 때문에‍ 또다시 일어나야 하니까요. 정말 마음 아파요. 난 그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어요. 중국 제자들이‍ 어울락(베트남) 일까지‍ 자기 일처럼 헌신하는 걸‍ 보면서요. 그들은 날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상황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거든요. 하지만 때때로 난민들의‍ 절박한 편지를 읽을 때면‍ 눈물을 흘리곤 하죠. 눈물을 흘리며‍ 전심으로 일을 하죠. 평소에는 잘 울지도 않는‍ 사람들이에요. 지금은 울지‍ 않지만, 난민들의 절절한‍ 편지나 관련 뉴스를 읽었을‍ 때 눈물을 흘렸죠. 그러곤 왜 스승님이‍ 우시는지 알겠다고 말하죠.

평소에 내가 어울락(베트남)‍ 말로 읽을 때는 그들에게‍ 번역을 해주지 않거든요. 하지만 최근‍ 억압이 심해지고 있어서‍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로‍ 번역해 주고 있어요. 언론에서도 영어 번역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아오리로 보내서‍ 밤낮없이 번역하게 하죠. 지금은 미아오리에 어울락(베트남) 제자들이 몇몇‍ 있어서, 중국어와 영어와‍ 어울락(베트남)어 사이의‍ 번역을 돕고 있어요. 어울락(베트남)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해요.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번역이 부정확하거나‍ 원래 의미나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심지어 누가 될 수도 있죠.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죠. 그래서 매우 어려워요.

스승을 따라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처럼 스승과 붙어 다니고 싶어하죠. 하지만 아직 학생들이죠. 학교를 그만두라고 할 순‍ 없어요. 그럼 안타깝죠. 그런 거예요. 어떤 이들은 따라나설 순‍ 있지만 기여를 못 하고, 어떤 이들은 기여를 할 순‍ 있지만 따라나설 수 없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들, 여러분은 여전히 나를‍ 쫓아다닐 거죠? (네)‍ 죽을 때까지 나를‍ 따라다닐 거죠? (네)‍ 하지만 나는 허락하지 않죠. 내가 엄격해서가 아니에요. 항공권을 아끼려고‍ 못 따라오게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죠. 우선은 학교를 마쳐야 해요. 그다음에 생각해 보죠. 하지만 가끔 긴급한 상황일‍ 때는 그곳에 같이 가서‍ 난민 문제를 같이‍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다예요. 하지만 그들이 과연‍ 유능할지, 아니면 오히려‍ 짐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학생들이라서‍ 세상 경험이‍ 많지 않으니까요.

쉽지 않아요. 딱 맞는 사람을 찾기는 정말 어렵죠. 그래서 계속 같은 사람들, 중국 제자들을 쓰는 거예요. 몇 년 동안 내가 직접‍ 훈련시켜서 일을 빠르게, 효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잘하니까요. 그리고 설사 내가 꾸짖어도‍ 삐지거나 그만둔다고‍ 하지 않아요. 혼이 나면서도 일을 하죠. 안됐어요. 미안할 정도죠. 느긋하게 일하지도 않고‍ 교대시간이 끝나도 멈추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해요. 그들은 정말 보살들이에요.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들한텐 비밀이에요. 알겠죠. (영적인 결의가 있군요)‍ 네, 영적인 의지가 있죠. 자비심도 있고요.

요즘 왜 이렇게 예뻐졌죠?‍ 갈수록 더 예뻐지네요. 더 젊어 보이고요. 수행을 더 많이 해서‍ 그런가요?‍ 수행을 더 많이 하고‍ 일을 덜 하면‍ 더 아름다워져요. 전에는 그녀가 스승을 위해‍ 정말 일을 많이 했어요. 아무도 없었을 때, 그녀가‍ 모든 책임을 짊어졌죠. 이제는 사람이 많아졌으니‍ 그녀도 물러나서 쉴 수 있죠. 그녀를 보세요. 빛이 나고‍ 피부도 뽀얗고 젊어 보여요. 편안하고 부드러워 보이죠. 일할 때는‍ 모두가 호법 신장 같은‍ 얼굴이었는데요. 스승의 얼굴도‍ 가끔 그렇게 보였죠. 좋아요. 이제 가볼게요. (네)‍ 이제 다 이해했죠?‍ (네)‍ 이런 걸 계속 설명하는 건‍ 피곤한 일이죠. 그래요. 집에 가서 즐겁게‍ 보내세요. (네)‍ 고마워요. 그 사람…‍ 이름이 뭐였죠?‍ 잊어버렸네요. (『동』이요)‍ 동, 이제 집에 가세요. (네, 알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스승님)‍ 내일 봐요, 안녕.‍ (네. 안녕히 계세요)‍ (스승님께 정중히‍ 작별 인사를 올립니다)‍ 뒷문으로 나가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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