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푸트리 님이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인도네시아의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축구 팬들 사이에 큰 열기가 일고 있어요. 예전엔 팀이 지면 화난 팬들 때문에 축구계가 두려움에 휩싸이곤 했지만 지금 인도네시아 팬들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모든 경기에서 그들은 의식처럼 『나의 조국』이란 노래를 부르며 팀을 응원해요,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요. 언제나 상대 팀에 대한 존중을 보이며, 국내 경기든 국제 경기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해요. 이런 창의성은 축구 경기를 국가 간 평화와 즐거움을 나누는 무대로 바꾸며, 관중들과 여러 나라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어요.
스승님, 당신의 힘과 사랑에 감사드려요. 그것들이 세상의 의식을 높이고 이 지구를 더욱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어주셨어요. 저와 입문한 형제자매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비건을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세상이 점점 더 평화로워지길 바라요. 전능하신 신의 보호 아래, 스승님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려요. 사랑과 존경을 담아 당신의 제자,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드림
다정한 푸트리님, 성장을 이끄는 희망찬 스포츠 정신에 관한 소식을 들으니 기쁩니다!
스승님께서 당신의 마음에 전하시는 말씀입니다: 『상냥한 푸트리, 시민들의 마음 속에 평화와 형제애를 향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군요! 맑고 유쾌한 당신의 마음은 멋진 관음법문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건강한 마음은 평온한 삶 속에서 자라나며, 자비로운 삶을 실천할 때 평온함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죠. 함께 동물 친구들이 사랑과 정의로 대우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요. 경이로운 창조물 속에서 아름다운 인도네시아와 당신이 늘 빛나길 바라며, 사랑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