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뉴스 ２０２５년 １２월 １０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의 사항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새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서반구에서의 미국의 지위 재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력 강화，대만(포모사) 관련 충돌을 억제하는 데 우선순위를 둠 +유럽과의 관계 재평가 유럽이 이민，낮은 출생률， 정체성 붕괴로 인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유럽이 신뢰할 수 있는 미국의 동맹으로 남기 위해서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경고 +무엇보다도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아메리카 퍼스트』전략을 반영해 미국에 가장 이익이 되는 방식을 취할 것임 (폭스뉴스)

전문가들은 겨울철 날씨가 반려동물 주민들에게 동상，저체온증， 화학물질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하며 보호장비，실내 활동， 비상 물품，보호자들의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ＡＰ)

전문가들은 흙내음이 나는 버섯들과 달콤한 호박， 바삭한 아몬드가 황금빛 페이스트리에 감싸져 있는 비건 웰링턴이 깊고 풍부한 풍미를 지닌 매우 만족스러운 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포화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없어서 칠면조나 소고기보다 더욱 풍미있고 식감이 풍성하며 더 가볍고 영양가 있는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랜트 베이스드 뉴스)

영양사들은 사츠마이모 (일본산 노란 고구마)를 달고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다고 평가합니다 굽거나 쪄서 드시면 밤맛이 나고 맛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비타민Ａ， 비타민Ｃ，소화가 느린 탄수화물이 풍부해 균형 잡힌 비건 식단에 포함하면 꾸준한 에너지와 장 건강에 좋은 영양을 제공합니다 동물성 반찬보다 칼로리와 포화지방이 낮은 사츠마이모는 생기 있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대안으로， 식물성의 특징인 편안함과 영양을 제공합니다 (넷메즈)

스페인은 안달루시아， 카스티야라만차， 에스트레마두라에 판매된 여러 제조 배치에서 새로운 녹농균 오염이 발견됨에 따라 푸엔테 마드레 생수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유로 위클리)

뉴사우스웨일스[호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수천 명이 대피했으며 １６채 이상 주택이 파괴되고 약 １만 헥타르가 불탔습니다 (로이터)

북극 한기가 미국 중부와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훨씬 낮아졌으며 스펜서[아이오와주]는 –２８℃로 역대 최강 한파를 기록했습니다 (로이터)

칸호아성[어울락(베트남)]은 １１월에 수일간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한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로 ８개 주요 도로가 피해를 입자 신속한 피해 평가와 복구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티엔퐁)

열대저기압 윌마로 인해 필리핀 비사야스와 민다나오 섬 전역에 수일간 폭우가 쏟아지며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대피하고 교통이 마비되고 학교가 휴교했으며 이전 폭풍의 피해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인콰이어러)

한국은 올해 약제 내성 세균인 ＣＲＥ(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감염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슈퍼박테리아』경보를 울렸습니다 전문가들은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항생제 관리와 위생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ＨＴＶ)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은 ２０２３년 이후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움직임과 사람과 비슷한 달리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ＣＥＯ 일론 머스크는 대량 보급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스스로 복제하는 로봇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２４ｈ.ｃｏｍ.ｖｎ)

뭄바이[인도] 여성 차르미(채식인) 씨는 ９일간의 일본 여행 동안 비동물성 식사를 찾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비동물성 식사가 매우 어렵다는 통념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힌두스탄 타임스)

영국 축구 스타 카렌 카니(비건)가 ２０２５년『스트릭틀리 컴 댄싱』대회의 ８강에 당당하게 진출하며 댄스 파트너 카를로스 구와 함께 선두 주자로서 자신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플랜트 베이스드 뉴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가 청주[한국]에 있는 폐쇄된 개고기 농장에서 개주민 ６７명을 구조했습니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스)

람동성[어울락(베트남)]은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거나 파괴된 주택의 소유주가 재건할 수 있도록 주택당 ４천５백 달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홍수로 ４천 헥타르 이상의 농작물이 파괴됐습니다 (ＶｎＥｘｐｒｅｓｓ)

아르헨티나 환경 경찰이 타투 카레타 센터에서 재활을 마친 꿀곰 주민 한 명과 기타 ３４명의 야생동물 주민들을 코르도바주에서 방사했습니다 (노티시아스 앰비엔탈레스)

미네소타[미국]의 구조 단체들이 과잉 사육 또는 퇴거 상황에서 구조된 ６２명의 고양이 주민들을 임시 보호소에 신속히 배치해 안락사 위기에서 모두를 구했습니다 (브링 미 더 뉴스)

캐나다:버팔로 에어웨이즈는 노스웨스트 준주 기반 동물주민권리 단체들과 협력해 긴급 구조 활동을 하는 동안 케임브리지 베이에서 옐로나이프까지 ８명의 강아지를 항공 이송했습니다 (ＮＮＳＬ)

저는 부상을 선택하고 있었어요 손을 흔들면서 제 손을 자르고 머리에 큰 구멍을 냈고 그렇게 하자마자 그런 부상을 입은 뒤 제가 어떻게 살아갈지 그 궤적이 다 보였어요 미국 여성 나탈리 서드먼이 죽음을 겪고 천국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고 태어나기 전에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 체험을 나눴다

나탈리는 민간 계약자로 이라크에서 일하며 공사 현장을 오가고 있었다 어느 날 오후， 그녀는 지친 몸으로 군용 트럭에 올라 팔꿈치를 차문에 올린 채 기지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 폭발음이 차량을 뒤흔들었지만 나탈리는 폭발을 느끼지 못했다 대신， 자신이 더는 트럭 안에 있지 않고 완전히 다른 존재의 상태에 있다는 걸 알았다 위장복을 입은 채였고 온전하고 전혀 다친 곳이 없는 상태였지만 물질 세계 밖에 있었다 혼란이나 두려움 없이 그녀는 수천 명의 의식 있는 존재들이 모인 거대한 경기장 같은 집회 앞에 서 있었으며 자신이 왜 거기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았다 『모임』이라고 해두죠 수천 존재들이 경기장에서처럼 제 주변에 있는 것 같았고 전 그들에게 정보를 다운로드하고 있었어요 뭘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여긴 어디지？』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죠 그런 건 전혀 없었어요 정보를 다 다운로드하고 나서 전 다시 안 돌아갈 거라고 그들에게 말했어요 물질 세계로 돌아가는 데 아무런 관심도 없었으니까요 그들은 받아들였어요 저에 대한 권한이 없었고 저도 다른 사람에 대한 권한이 없어서 모두 그냥 할 일을 하고 서로 협력했어요 그들은 마치， 『당신이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고 말하는 것 같았는데 제가 다른 일을 하고 돌아오는 것에 관심이 있을지 묻는 듯했고 제가 가진 일부 기술이 지금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전 좋다고 했어요

그런 뒤 나탈리는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그때 전 눈을 깜빡였고(순간 이동)『깊은 휴식 환경』이란 또 다른 장소로 이동했어요 거기선 제가 형태가 없었던 것 같아요 다시 말해 제가 에너지 조직체였다는 거죠 또 다른 두 존재도 있었는데 일종의 기계공 같았고요 마치 제 에너지 조직을 손보고 조정하는 것 같았죠 나탈리는 삶을 회고한 뒤 스스로를 평가하며 개선할 방법을 생각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존재들의 경기장으로 다시 깜빡할 사이에 돌아와 남은 삶의 계획을 더 자세히 논의한 뒤 부서진 차량 위로 돌아와 몸으로 다시 들어갈 준비를 했다

트럭 안에 있던 우리 넷이 보였는데 그 모든 게 에너지 조직으로 보였어요 에너지 자체가 보였죠 다른 두 존재도 있었는데 한 명은 오랜 친구였어요 우리는 거기서 자신의 부상을 택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제 손을 흔들며 제 몸에 부상을 입히곤 했어요 제 손을 자르고 머리에 큰 구멍을 냈고 그렇게 하자마자 그런 부상을 입은 뒤 제가 어떻게 살아갈지 그 궤적이 다 보였어요 그 관점에서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우리는 웃고 있었죠 『그녀가 왼손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것 좀 봐 완전 웃기다！』 그런 느낌이었죠 그 관점에서는 정말 재미있었지만 물론 몸으로 돌아오면 그렇게 재미있진 않죠 다른 관점을 가지면 그에 대한 감정적 반응도 달라져요 그래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고 계속 시도해 보다가 마침내 어떤 것들을 선택하자고 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제가 하기로 한 일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부상만을 입히기로 했죠 전 다시 눈을 깜빡였고 트럭 옆에 있었어요 저는 여덟 명의 다른 존재들도 함께 있었고 제가 하기로 하고 동의한 일들에 대해 현장 수준에서 논의했어요 사실， 매니저와 얘기할 때는 일이 한 가지 방식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현장에 가면 다뤄야 할 일들이 달라져요 우리가 그곳에서 얘기한 일들은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트럭 옆에 서 있다고 했지만 모든 게 다소 천상의 차원처럼 느껴졌어요 모든 게 형태는 있었지만 꼭 무게가 있는 건 아니었죠 우리가 용무를 끝내자마자 전 몸으로 돌아왔고 『펑』 소리를 들으며 의식을 되찾고 깨어나서 트럭 안에서 눈을 떴어요

손상된 몸으로 돌아온 나탈리는 자유 의지와 높은 자아， 우리 본성의 재미있고 광대한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제 경험에서 제게 뭘 강요하거나 지시하는 존재는 없었어요 우리 자신이 경험과 삶에서 주체이자 권위자라는 사실은 분명했죠 예를 들어 자신의 성격은 자신이 진정으로 누구이고 무엇인지를 나타내는 한 측면일 뿐이에요 진정한 모습은 신의 표현이고요 우린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더 큽니다 더 높은 자아가 있고 그 자아는 다른 관점을 갖죠

우린 자유 의지가 있어요 그래서 높은 자아가 우리가 경험하게 될 것들을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어떻게 경험할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자신이 길을 벗어나게 될 수도 있어요 특히 두려움 때문에요 있잖아요 우리가 성격대로 두려움에 모든 걸 맡기고 자신이 우주의 흐름과 더 높은 자아를 믿도록 허락하지 않는다면 때로는 사태를 불필요하게 더 불행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전 상황이 어려울 때면 자신에게 이러죠 『내가 선택한 거야 괜찮아질 거야 우리 모두 무대에서 일어나 걸어 나가잖아 연극에서 진짜로 누가 죽는 건 없어 그리고 진짜 비극적이고 끔찍하게 느껴지는 상처들조차도 오래 가진 않아』

나탈리의 메시지는 삶은 영원하기에 기쁨과 호기심，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주는 무한하고 그건 풍요도 무한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두려움 대신 풍요와 사랑으로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정말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수 있어요 (샤먼 오크스)

오늘의 명언: 『사랑에는 나이도， 제한도 죽음도 없다』 ~존 골스워시 소설가이자 극작가